밤마실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가게앞에 놓여있는 소국들에게 눈길이 머물렀습니다
발을 멈추고 화분속에 예쁘게 앉아있는 소국들을 보며 한여인이 떠올랐습니다
이가을에 어울리는 꽃 소국을 바라보며 그녀를 떠올린것은,,,,
소국과 많이 닯은 그녀이기도 하고 낼이 마침 그녀의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그녀는 주부모임 홈피에 맛들려 우리에게 유감없이 글솜씨를 뽑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글로 인해 우리들은 그녀속에 숨어있는 "끼"를 발견하며 놀라고 또 놀랍니다
때론 웃음으로 때론 감동으로 그리고 우리를 은혜의 속으로 인도합니다
그래서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홈피를 들락거립니다
컴을 싫어하고 두려워하기 까지하는 수경자매 마저도 이젠 전염이 되고 말았습니다
외모로 보면 어디하나 나무랄데 없음을 모두 인정하고 맙니다(그럼 그럼~~)
딱!!하나님의 명품입니다
가정에서는 아내로서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딸노릇 까지 톡톡히 해냅니다
깔끔하기는 이루 말할것이 없습니다
오죽하면 집에서 입는 모든옷에 유한락스 자국이 나있겠습니까~~^^
음식솜씨도 뛰어납니다(내가 먹어본바로는~)
어디하나 나무랄대가 없습니다(X도 버리기 아깝습니다 ㅋㅋ)
불의를 보면 못참는 정의로움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을 배려하고 섬기는일에도 단연 으뜸입니다
단점이라면 낮가림이 쬐금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라지면 단연코 그사람에게 온사랑을 쏟아 붓습니다
이런 그녀의 모습속에 소탈함도 있습니다
외모로 보면 절대 그럴거라 생각하지 못하는 행동을 가끔해서 우리에게 은혜를 끼칩니다 ㅎㅎ
(신발 바꿔신고 가는~~~ㅋㅋ)
한가지 그녀에게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운전할때는 완존히~~딴사람이 됩니다
모두모두 비껴줘야합니다 ㅎㅎ(이번생일에 메가폰을 선물할려고 합니다 "아아~~거기 8411한쪽으로 비끼세요"ㅋㅋ)
그녀가 운전대를 잡으면 터프함을 느낍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심장과 눈동자를 가진 그녀입니다
그눈빛으로 주님을 바라보면 어떤 기도제목도 응답하실겁니다~ 아멘!!!
새벽바람을 맞아가며 기도의 불도 지펴가고 있습니다
우리 목동주부모임 한자매 한자매를 품고 기도해주는 자매님의 기도가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
겸손하기까지 합니다(과할정도로~~)
고3을 둔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외모를 가지고 자주 "아가씨~~"소릴 듣습니다~~
그녀를 말할려면 날을 새야할것 같습니다
모두잘~~알것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CM송)
성연자매 생일축하해~~~~~♥♥♥♥
내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무지무지 사랑하는거 알지???^^
경로당 가잔소리 않할테니 끝까지 주님일 함께 하자~~~(튼튼한 우리가 덕순자매 휠체어 밀어줘야혀~~^^)
성연자매님 생일날 겹치는 칭찬릴레이-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와 혜숙자매님이 사랑이 팍팍 느껴집니다.
모든 자매님들의 공통생각은 다방면의 완벽한 성연자매님의 뒷면에 소박함과 사랑과 실수에 더 정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모임때 미소섞인 눈인사엔 모든것이 담겨있는 것같구 어느새 제 마음이 사르르 녹아버립니다. (책임져잉~!^^)
칭찬릴레이를 통해 목동모임의 모든 자매님들이 없어서는 안될 귀한 자매님임을 한층 더 깨닫습니다.
성연자매님을 비롯한 순장님들과 순원님들 하나님처럼 더 알아가고 더 사랑하고 싶습니데이...^^
아, 조선의 열사 우리 성연자매님.....
칭찬 릴레이인데 왜 저는 "신문고" 가 생각나는지....두둥!!!!!!!~~~~
우리 성연자매님....의외로 진짜 소박하지요.
순장의 고된 발자국을 똥발자국이라 친근하게(?) 불러주고, 지체가 모함과 악독의 소리에 빠지지 않도록
댓글 셔터도 야무지게 닫아놓고 귀가하는 배려심이 무쟈게 깊은 자매님입니다. (흥!)
날개도 없는 미달이 천사를 엄마같은 마음으로 어찌나 챙기는지 은근히 질투도 나지만
상대가 미달이인 만큼 우리모두 그 질투를 자제하고 있지요.
그런데 미달이가 메가폰인가 뭔가 그거 선물했나요?
이...미달이......머리도 아프면서....
아참!! 소국 앞에서 자칭 진국이신 성연자매님이 떠올랐다는 혜숙자매님,
글속에 자매님에 대한 절절한 사랑도 사랑이지만 표현한는 말들이 어쩜 그리 아름다운지...시 그 자체네요.
우리모임엔 문학소녀들이 참 많아요. 그쵸?
진한소고기국 되시는 성연자매님부터 시작해서리....
그라고....제 노후까지 생각해 주셔 감사하긴 한데... 왜 췔체어에 앉혀놨는지....업어줘잉~~막대사탕도 사주고...히~~
암도 따라 갈수없는 덕순자매의 유머~~~~~~푸하하하!!!
근데,,
지금 몸무게로 업어달란 소린 우릴 압사시키겠단 소리니,,,,,
포대기에 업힐수 있을만큼 빼면 업어주지 막대사탕도 두개나 사주고~~~ㅎㅎㅎ
메가폰은 주문했는데 아직이고,,,일단은 내가 창문열고 육성으로 해줄려구 ㅋㅋㅋ
아!~~~미달이 머리 마이 아파~~~;;ㅎㅎ
성연언니는......요....
참~ 나~ 쓸 것이 없네요~~ 흥! 흥! 쳇! 쳇!
아가씨(?) 같은 외모?? (나이도 젤로 많으면서..)
지적수준??
글솜씨??
귀티??
따뜻한 정??
동생들 챙기는 언니의 모습??
영적수준??
이 모든 것들을 고루고루 다 갖춘 팔방미인(?)이라고..
제발 저까지 몇차례 반복하라고는 하지 마시길...
근데... 빈손인데도 생일턱을 내는 아~~~주 멋진분입니다....ㅋㅋ
우리 주영자매님은 누가 한턱 내는 거(특히 먹을걸루) 무척 좋아하는구나~~~
기도턱, 생일턱.....
그리고 외모는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딱! 보아 아줌마처럼 펑퍼짐해도 그 사람 내면이 중요한 거죠.
독립투사의 내면....음(끓는 마음~)
허허 주영자매
그대의 칭찬이 아~조 불손하오!
말끝마다 느낌표를 아니 찍고 전부 물음표를???
나가 필히 기억하리다.^^
전혀 이해가 안되고 있음.....
이럴 수도 있나???
성연자매님......어쩜 말과 글이 이리 다를 수가......불가사의야.
글빨로 싸워서 져 본일이 내 생애 단 한번도 없었거늘(싸워본 적 있음, 증거자료도 있음)
우리 잠시 작전타임을 가져야 할 듯.
성연자매님의 최대은사를 발견했습니다. 진짜루~~^^
사도바울도 이랬을 거 같아요.
펜대만 잡으면 불화산처럼 솟아 오르는 뜨거운 영감과 담대함과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받아 전하는 뛰어난 묘사력!
흐흐....또 가슴이 뛰기 시작하네요.
전 사람의 달란트만 보면 왜이리 흥분이 되는지....^^
하여튼 "뜨악"하는 우리 성연자매님 때문에 또 배꼽 빠지게 웃었습니다. 감사^^
"이수경동지, 문주영동지, 철수!!....적수가 안됩니다.!!"
하~하~ ^^;;; 그 날은 이놈의 손가락이 자꾸 꺽어지는 바람에.....
헴~ 헴~ 정정합니다~~
성연언니는 필히....
미달이 천사가 쫓겨날때 걱정되어 뒤따라온
미달히 천사의 수호천사인듯 합니다. (헉~ 어쩌자고 내가...)
사람이 그렇게 완벽할 수는 없지.....
성연언니의 공주병이 다시 도지면.... (돌.........던지세요...제가 맞겠습니다 ^^;;;;; 말랑한 돌로만~~~~~)
(부호의 뜻까지... 어떻게 알았지????)
주섬... 주섬.......철수.
노트북이 불편해서 컴을 좋아하는데 어쩔 수 없이....
성연 언니를 처음본 느낌 "저 분은 아가씬데도 구역모임에 나오네~" '헐, 중학생인 딸이 있다니...'
가까이 하기에는 먼~~~ 어머, 나의 순장님이 되셨네...
'저 사람이랑 친해지고 싶네 '하고 생각만 했는데 어느세 그 사람과 친해져 있음을 봅니다.
언니도 저의 작은 신음의 응답임을 고백합니다.♥
순장님과의 만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깨닫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순장님을 통해 저의 버릴것 고쳐야 할 점들을 알게 하십니다.
첫째, 너 게으르지마라 →새벽기도,주말에도 가족을 위해 이른 아침 식사 준비를 하는 모습
빨래삶기, 집안 구석구석 청소 ....
둘째, 큐티로 풍성한 삶을 누리라→매일 아침 큐티묵상을 보내 주시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훈련시키시고
풍성한 말씀의 은혜를 맛보게 하심.
문자가 조금 늦거나 오지 않으면 불안하고 무슨일이 있으신가 .....중독증상??
셋째, 자녀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자녀에게 말씀 읽고 큐티하게 훈련하시는 모습
넷째, 이웃사랑,긍휼한 맘을 가지라 → 가족에 대한 헌신,긍휼한 맘의 실천
다섯째, 성경읽기를 쉬지마라→성경읽기를 체크하며 권면하심
여섯째, 성경의 배경을 이해하며 묵상하라→용어 및 배경을 자세히 알고 묵상하여 아하~ 그렇구나 하게 하심.
일곱째, 너,배부른 돼지가 되지마라→ 저녁은 간단히 저녁에는 실내자전거로 몸매만들기.
여덟째, 정옥아 성장하고 있음을 알라→"우리의 신앙은 보이지는 않지만 스프링모양으로 성장하고 있어!"위로의 말
아홉째, 나를 위한 기도뿐 아니라 지체를 위한 중보기도를 하라→ 지체를 위한 중보기도로 힘을 주심.
열번째, 비전을 품으라→제자사역을 위해 순장님의 우선순위를 바꾸시며 순종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심.
열가지로는 부족하지만 저의 단점을 넘 보여드리는 것 같아 이 정도에서>>>
결론, 말과 행동의 일치로 본을 보여 주시는 우리 순장님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순장님의 하나하나를 닮기를 원하며 먼저 책을 많이 읽어야 할 듯~~~
순장님!! 저의 순장님 되심에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꼬박 하루걸렸네요
어제 29일날 써서 30일날 마치네요~~^^
덕순자매가 이거 쓰게 할려고 밤마실 갔을때 코피 타줬구만~~
큰일이다 아직도 멀똥멀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