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9
지난 주 월요모임엔 크게 기쁜 일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첫째는 제가 좋아하는 형님이 한 분 BBB에 처음 참석하셨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바다형님의 멧세지가 제 마음을 크게 흔들었다는 것입니다.
본문: 디모데전서 6:8~10
본문은 8절부터였는데 저는 7절부터 적어보겠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세상에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십시오.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사람은 유혹에 빠지고 올가미에 걸리고 어리석고도 해로운 온갖 욕심에 사로잡혀서 파멸의 구렁텅이에 떨어지게 됩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따라 다니다가 길을 잃고 신앙을 떠나서 결국 격심한 고통을 겪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2010.09.02 10:59:17 (*.149.65.234)
아멘
한 부자 청년에게 하셨던 주님의 말씀이 기억나네요.
이 세상의 없어질 것에 마음을 두기 보다
주를 가장 사랑함으로 모든 것을 내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소원합니다.
2010.09.11 17:33:29 (*.174.188.13)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이영찬입니다. 미국에 잘 도착해서 살 곳과 차량문제를 위해 고민중입니다. 정말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늦게까지 자지 않고 고민중이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아끼려고 욕심부리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편안히 가야 겠네요
다들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형제자매님들의 모습이 아른 거립니다.
바다형님께서 평소 너무 열심히 사셔서 뭔 일에 저렇게 열심을 내시나 싶었는데,, 위 본문을 가지고 멧세지를 전달했습니다. 교회 강단에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십시오'이렇게 선포하면 대부분의 교인들은 '저 목사가 우릴 굶겨죽일라고 그러나' 이렇게 광야에서 불평하던 이스라엘 사람들(모세가 우릴 굶겨죽이려고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구나)처럼 교회를 떠나겠지요..
부자가 되는데 최고의 조력자로써 하나님을 붙여주겠다고 약속하는 일부 목회자들과 디모데전서 6장을 전하는 바다형님은 같은 크리스찬이라 말할 수 있는지 너무 궁금했던 월요일 이었습니다.^^;
말씀을 말씀 그대로 받을 수 있는 복된 사람들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