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주 공단 "성탄 축하의 밤"의 열기가 아직도 가시지 않아 밤을 지새우고야 말았습니다. 잠을 자려고 해도 그 열기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네요. 할 수 없이 컴 앞에 앉아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재치 하나하나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우리 모임에 하나님께서 많은 재주꾼을 주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청주공단 공연팀"을 창설하는 것이 제 꿈이 될 것 같아요.
청주 공단 공연팀 구성을 짜 보았습니다. 우승,준우승팀을 중심으로 짜 보았습니다. 밤잠을 설친 결과라는 것을 미리 양해 구합니다.
PD는 권숙진 자매,
사회: 홍성만, 송미라,
주연배우: 김수나자매,
조연배우: 손경선, 이사랑.
감독 연출: 고민수 감독님,
찬양/율동/안무 지휘: 김선필
기타/반주: 손성익, 홍성만.
시나리오 작가:누구죠?
헉... 형제님.... 괘......괜찮으세요??
저도 어제 너무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실 줄이야.. 정말 감동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