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동여의도 형제님! 자매님!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안에서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저의 부족함이 묻어있지만 꼭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정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2월 첫째 월요모임에서 하루에 1시간을 기도하는 것에 대한 도전이 있었습니다.
이 도전에 대해 많은 지체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담으로 느끼기보다는 예수님을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주셨으면 합니다.
2010년을 보내는 12월, 또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1월에 예수님을 더욱 누리시길 원합니다.
요한복음 2장에 가나의 혼례라 해서 예수님이 첫 번째로 행하신 표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그렇습니다. 3절에 보면 흥겨운 혼례잔치 중에 그만 포도주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유대인들은 혼례잔치에 제공되는 포도주를 보고 신랑과 잔치를 평가하곤 했습니다. 포도주는 그 만큼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이곳저곳에서 포도주를 더 내오라고 요구하는 상황인 것이죠. 시간을 더 지체하다가는 흥겨운 잔치의 분위기를 망치게 될 곤란한 상황입니다.
바로 이때 마리아와 몇몇 하인들은 예수님을 의지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닥쳐온 상황과는 관련이 없는 엉뚱한 말씀을 하십니다. 6,7절에 나타난 것과 같이 큰 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포도주를 구하기 위해 온 동네를 바삐 다녀도 해결이 안 될 상황인데 큰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우린 여기에서 하인들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하인들은 자신의 생각과 많이 다르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이 시키는 대로 했다가는 잔치를 망치게 될 것이 분명했지만 하인들은 혼례잔치의 결과에 매이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7절을 보면 그들은 돌 항아리의 아귀까지 채웠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물이 귀한 중동 지방에서 큰 돌 항아리 여섯 개에 물을 가득 채우는 일이 어디 쉬웠겠습니까? 아마도 큰 수고가 있었을 것입니다. 물을 채우면서도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오히려 아귀까지 채웠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따르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순종은 여기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8절에 보면 여섯 개의 항아리가 아귀까지 물로 채워지자 예수님은 그 물을 떠서 연회를 주관하고 있는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합니다. 여기서 하인들은 입장이 참으로 난감해 집니다. 포도주를 찾는 목소리는 여기저기서 더욱 커지고 있고 연회장은 그로 인해 곤란을 겪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태였을 텐데, 그 상황에 그에게 물을 갖다 주라니 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했다가는 높으신 연회장을 우롱했다는 이유로 당장 해고를 당할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먹고 사는 문제까지 직면하게 되었으니 하인들은 큰 고민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인들은 자신들 앞에 이어지는 환경과 상황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또 다시 우선합니다. 물을 떠서 갖다 주면서도 그들은 불안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하인들은 끝까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이러한 순종이 다 있은 후에야 비로소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은 일어납니다. 물이 변해 포도주가 되었다니 아마도 백포도주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이 사건에 등장하는 사람들 중에 누가 예수님을 깊이 있게 경험했을까요?
물로 된 포도주를 맛있게 마시고 기뻐했던 연회장과 수많은 하객들인가요?
물론 모든 이가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누렸지요.
하지만 9절에 보면 더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인들은 알더라.”
하인들은 이 예수라는 청년이 자기 민족이 애타게 기다리던 메시아임을 알게 되었던 것이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이죠. 하인들의 마음은 너무 기뻤을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큰 수고가 있었습니다. 불안함 마음에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자신들의 환경과 상황이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고 예수님을 깊이 경험한 하인들 안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격과 감사가 넘쳐났을 것입니다. 바로 이들을 통해 혼례잔치는 계속 될 수 있었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축복과 기쁨을 이어 갈 수 있었습니다. 하인들은 평생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또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바로 이런 삶을 사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라고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민족의 상황, 이 사회의 상황, 한국교회의 상황, 직장선교의 상황, 우리 모임의 상황, 우리 가정의 상황, 나 개인의 상황까지도 마치 포도주가 떨어져버린 혼례잔치 같지는 않습니까?
이러한 때에 예수님은 하인들과 같은 태도를 가진 자녀들을 제자로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주님께서 찾으시는 하인들이 됩시다.
아니, 바로 내가 주님이 부르시는 하인의 자리에 서도록 합시다.
주님이 이루실 기적을 경험할 자들로 그 분의 부르심에 전심으로 반응합시다.
“네! 주님! 제가 여기 있나이다. 저의 순종을 통해 기적을 이루어 주소서!”
돌 항아리를 아귀까지 채웠던 하인들처럼 우리에게도 채워야할 항아리는 있습니다.
바로 기도의 항아리입니다.
각자 각자에게 주어진 기도의 항아리를 말씀속의 하인들처럼 아귀까지 채우도록 합시다.
마태복음 26:40~41절입니다.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예수님의 부르심에 간절함이 느껴지나요?
예수님의 절박함이 가슴 깊이 다가와 눈물이 고이지는 않나요?
우리들의 문제인데... 나의 문제인데... 우리들보다도, 나보다도 더욱 간절하게 부탁하고 계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계십니까?
이제는 마땅히 반응해야 할 때입니다.
각자가 처한 환경과 상황에 매이지 말고 하인들처럼 예수님, 그 분께만 순종합시다.
주님은 반드시 이루십니다!!! 나의 순종을 통해서 기도의 항아리가 채워지는 그날에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그 날에는 물이 변해 포도주가 될 것입니다.
나 개인이 변할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이 변할 것입니다.
우리의 모임이, 선교지인 직장이, 힘을 잃은 한국교회가 변할 것입니다.
자살과 음란의 영이 가득한 이 사회와 분열의 영에 사로잡힌 이 민족이 변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영적 흐름이 변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시며 강물 같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시다!!!
그리고 무릎 꿇어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순종으로 나아가도록 합시다!!!
기도의 항아리를 채워가는 모습을 모임 안에서 함께 나누며, 함께 격려해 가며, 함께 주님을 기대하며 나아가기 위해 이 글의 댓글을 아래의 예시처럼 달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제 채우신 기도의 분량과 격려의 한마디를 오늘 댓글로 달아 주시길 바랍니다.
달아진 댓글들이 많은 지체들에게 기도할 수 있는 이유와 힘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예) 12월7일/(30분+30분=60분)/격려의 한마디(예: 예수님을 기대합시다!)
12월8일 / 30분/ 감기약 먹고 잠들어 버리는...쩝..
어쨋거나 깊고, 넓게 하는 기도를~~
간절함을 다시한번 성령님께 구하려고 합니다.
간절함이 없으니 기도가 얕고 짧고 좁아지는..인간적인 눈에 보이는 기도를 하게 되는듯.
이럴때 제가 하나님 아부지에게 가끔 하는 대화 중에..
1)아이고 아부지 큰일났어요~~ 마음에 간절함이 안생겨요~ 살려주세요~
이런대화를 ^^;;; 합니다. 또 하나는
2)아부지 무슨기도를 해야할까요??? 기도제목은 많으나 그것보다 하나님 아부지가 원하시는
기도가 먼지 궁긍해요???
라고 대화를 하기도 하지요.
여러분은 어떤 대화를?? 하시나요?
이번기회에 하나님 아부지와 아주아주 친밀한 대화와 교류 안에 더욱 있으시기를~
7지구 연합기도회의 성령체험 이후로...
통근버스타고 회사 출근할 때, 업무 도중, 점심먹고 쉴 때, 집에서 둘째아이를 볼 때,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과 대화를 하게 됩니다...가끔 방언이 튀어나와 당활할 때도 있구요
나의 작은 생각까지도 하나님이 다 아신다는 걸 경험하게 되니
기도가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사랑고백을 많이 하게 됩니다...하나님이 너무나 좋아하셔요..
12월 8일 / 80분 / 하나님 사랑해요
너무힘이듭니다 아이문제로 이렇게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있게될줄은 몰랐네요
정말 두렵습니다 저의 무지함에 아이가 잘못되지는 않을까 걱정도되고 아기가 보채고 울면
젖주는거 외에는 제대로 하는게없고 마음엔 근심걱정만 앞서고 지금 허리도 아픈상태여서
병원다니며 치료중인데 허리가 빨리 나아야 우리로이도 잘돌볼텐데요
산모도우미의 도움을 받고있지만 일시적인 시간이 될테고 혼자감당하기 넘 어렵네요
정말 두려운 마음뿐이고 정말 매순간 주님만 의지할뿐입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시고 우리로이를 정말 지켜주세요 나에게 지혜와 능력주셔서 로이를 잘 양육하게 하소서
아이가 울때 당황하지않게하시고 더 깊이 사랑하게하소서
내마음을 다스려주셔서 나쁜생각 악한생각을 떨쳐버리게하소서
두려운 마음변하게하시고 담대함과 기쁨과 감사의 마음만이 늘함께 하게하소서
주님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의 기도을 들으사 응답하여주소서
영은 원하지만 육체가 너무 약하네요.
어제 신우회를 위해 점심에 기영, 주영 자매와 함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으시는 것을 기대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기도와 말씀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새벽을 깨워 주님과 깊은 영적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12월 8일 / 40분 /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믿음으로 볼 수 있기를...
할렐루야 ~~
축복의 통로되신 순장님 정말 멋지시고 도전됩니다
12월 9일 /60분 / 기도의 항아리가 더욱더 많이 채워지고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12월8일 / 70분 /기도하는 자에게 주님의 위로는 넘칠 것입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미선자매님... 사연을 듣고보니 정말 안타깝네요.
자녀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의 통로입니다. 자녀가 없다면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복은 당대에 끝나고 말것 입니다.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삼으시고 그를 통해서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고, 또 다윗으로, 예수님까지
하나님의 약속은 후손들을 통해서 이루어져왔습니다.
지금 육신이 고통스럽고 그로인해 마음까지 어렵더라도 축복의 통로로 주신 로이를 기쁨으로 섬기시며 지극한 감사의 기도를 주님께드리시길 바랍니다.
자매님의 말씀처럼 내 안에 들어오는 생각을 잘 분별하십시오. 영적인 존재들은 생각으로 역사합니다.
그것이 악한 영이든, 성령님이든 우리의 생각을 통로 삼아 역사합니다.
악한 영이 주는 생각과 성령님께서 주시는 생각을 잘 분별하여 성령의 생각을 마음에 품으십시오.
특히 로이가 울때 악한 영이 주는 생각을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리시고 주님의 고난의 십자가, 그 사랑의 십자가를 기억해 보십시오.
그리하여 육에 지배받는 자가 아닌 영에 속한 사람으로 서십시오. 성령에 속한 자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니라."( 요한복음 6 : 63 中)
12월/9일, 20분 - 멈춰있던 저를 움직이게 해주셨습니다.. 일어서서 주님께 걸어갈 것을 기대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12월9일/90분
선생과 같은 가르침, 깊은 영적 깨달음,하나님 음성을 듣는 친밀함.영적 은사....
사람들이 갈망하고 동경하는 이 모든 것들도
진정한 자신 내면의 겸손과 리더십에 순종 자기관리 깨어짐 성숙 형제자매들을 향한 실질적 사랑과 행동이 없으면
그냥 말 일뿐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자신이 혹은 더 거룩해 보이거나 영적 깊이가 있어 보여 남을 판단해지거나 답답해 보일때
그때 내가 아주 조금 알고 있다는 것을 ,, 더 깊이 배우고 비워야 할 무엇인가가 있음을 항상 마음에 새겨 봅니다
기도하면서 갑자기 섭섭한 맘이 들어 한없이 주저주저하다
끝에는 결국 그래도 하나님은 내 곁에 있고 나를 사랑하지... 그러면서 다시 기쁨을 찾아봅니다
오늘도 항상 화팅해용 모두모두~
오늘은 특히 사무실에서 주님과 대화를 (묵상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해보니 됩니다. 이전엔 소극적 자세로 말씀걸어 주시면 그때서야 대화를 하거나,
급할때 대화하거나 정도 였다면,
이젠 적극적 자세로 주님과 사무실에서도 대화하는 것을 시도해 봅니다.
옆에 계신 것처럼~ 가까이 소근소근 ㅎㅎ
주님과의 대화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한 하루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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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12/6~12 한 주간동안 채운 기도 분량 : 930 분 (후에 경희자매 70분 추가,수야형제 40분추가)
2010 / 12월 첫째모임부터 채워온 총 기도 분량 : 930 분
" 사랑하는 동여의도 지체 여러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한 주간은 더욱 기대가 됩니다! "
" 우리가 채워드린 기도의 분량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분명한 이유가 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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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월 30분/60분 천안연수원 출장중 수요일까지...
새벽에 변함없이 저와 아내를 깨우시더군요.
천안까지 오는도중 방언기도 하고 왔습니다.
12/11 - 70분, 부산에서 새벽1시쯤부터 잠이 안와서 기도하게됐습니다.
인도하신 일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면서 그동안 한영혼을 중보하게 하셨던 내용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감사하게 되었고, 믿음으로 더욱 집중해야 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안일함이나 로봇같은 중언부언 기도가 아닌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갖고 그분의 뜻을
잘 분별해 나가도록 인도하시는듯 합니다.
12/14 90
해결되지 않는 영역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나아가야 하는지 주권을 내어 드리는 기도/제자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도
12월 13일 / (130분)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저는 독감에 걸려 끙끙 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아내가 심한 독감을 앓고 장모님까지 오셔서 수일간 살림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런 와중에 아내는 회복이 되어 가는데 이번에는 제가 독감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어제 모임에도 출석치 못했습니다.
그 시간에 육신의 고통이 있었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두꺼운 파카를 2개나 껴입고 앉아서 5분을 졸면서 5분을 기도하는 것을 무한반복했습니다. 곰 같은 모습이 상상해 보면 좀 우습죠~
졸고 있는 것과 기도하는 것이 경계선이 모호하다는 것을 어제도 경험했습니다.
아무튼 제가 속히 회복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시 볼 때까지 주 안에서 모두가 평안하시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
12/15 (30분 ?) 약기운에 기억이 가물가물~
주님과의 행복하고 따뜻한 기운으로 내가 사랑받는 존재임을 다시한번 누리는 시간이었슴다~
아~ 생각만 해도 입이 주~~욱 벌어져요~
12월 16일/(30분) 늦게합류해서 죄송 ~바쁘다는 핑계밖에는...
주님이 주신 은혜로 그저 겸손히 기도의 채움을 소망합니다. 더 열심히 하시죠.. 동여의도지체 화이팅!!!!!
12월 16일 / (50분) / 기도하며 흘린 내 눈물이 어떤 영혼에게 생명수가 됩니다.
저희 가정은 구성원 모두가 독감과 감기에 심하게 시달리고 있습니다.
약을 복용해도 다른 때와 달리 잘 낫지를 않습니다.
저는 예수 이름의 권세와 예수의 거룩한 보혈을 의지합니다.
우리 가정에 역사하는 더러운 독감감기의 병마! 악한 어둠의 세력! 잘 들어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갈지어다!!!
우리 가정에 거룩한 예수의 보혈을 뿌리노라!!! 어둠의 세력은 떠나갈지어다!!! 사망의 권세는 꺽일지어다!!! 회복될지어다!!!
위의 내용을 소리를 내어 읽으며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지체들 모두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12월17일 40분 / 17일~18일아침 팀 워크샵이 있어서 곤지암쪽으로 갔었지요.
저는 다행히(?) 스키를 탈수가 없어서 혼자 리조트에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통에 긴 시간을 갖을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음에 감사를~ 그런데.. 뜻밖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일에 마음을 뺏기지 말아야 할것과
하나님께서 집중하시는 것에 같이 마음과 생각을 함께해야
함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연말이라고 마음이 엉뚱한데로 가지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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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12/13~19 한 주간동안 채운 기도 분량 : 1020 분 (수창형제 90분추가)
2010 / 12월 첫째주 모임부터 채워온 총 기도 분량 : 1950 분
" 사랑하는 동여의도 지체 여러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한 주간은 더욱 기대가 됩니다! "
" 우리가 채워드린 기도의 분량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분명한 이유가 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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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60분) 요새 저희 교회가 특새 중인데, 제가 새벽이 잘 안되서
별로 생각 안하고 있었습니다. 근디 울 회사에 같은 교회 나오시는 부장님께서
(당연하다는 듯)특새 할거지? 하면서 마구마구 푸쉬(?)를 해주셔서,
인터넷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특새 예배를 같은 시간에 인터넷으로 방송하고 있습니다)
둘째날부터 하게 됐어요~ㅎㅎ 감사한 일이지요~
아마도 하나님께서 그분을 통해 말씀하시는 듯 시퍼서 ~
얼마나 가능할지 모르지만 어쨋거나 무지 신경이 쓰이므로 애쓰고 있습니다.
부장님 말씀이 작심4일 10번 하면 된다고 하심.ㅎㅎ
포천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가장 부담스러웠던 일은
운전을 하는 일..
그런데 그 운전하는 시간이 기도하는 절대시간을 확보해주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ㅎㅎ
오늘도 아침 찬양을 틀어 놓고 1시간 10분동안 계속 기도하면서
왔지요..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더 깊이 누리게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12월 22일 40분 좀 늦네요. 항상 오늘도 20분은 되는데 저녁에 더 추가되면 올리고 내일에 추가하지요. ㅎㅎ
모두모두 화이팅
12월23일 60분 잠깐 갈등도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인터넷 특새를 하고 있습니다.ㅎㅎ
아주 특별한 꿈도 꾸고~ㅎㅎ 하튼 내일도 기대 만빵 입니다~ㅋㅋ
좀더 집중함이 필요한듯 싶습니다. 음.. 아마도 하루 하루 가면서 이부분은 해결될거 같아요.
모두 화이팅~
12월 7일 / (60분) / 주님은 반드시 이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