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재
2010.05.18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BBB 수유모임 공동체 안에 있다는 것이 참 귀하고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오늘 제가 있게 된 것도 BBB 안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구요.

또 형제, 자매님들의 중보기도와 섬김이 있었기에 1997년부터 지금까지 제가

BBB에 계속 있을 수 있었습니다. BBB는 제 삶에 있어서 너무 많은 축복을

주신 곳입니다. BBB를 통해 주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또 제 삶에 목적을

분명히 알게 되었구요. 그 주님에 사랑을 날마다 경험하며 살아가는 복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직장과 가정, 자녀 양육 등 여러 가지 일과 BBB사역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주님께서 우리가 이 길을 가는 것을 원하시고 또 BBB 공동체 안에 속하여 있지

않으면 이 악하고 패역한 시대에 과연 내 믿음을 주님이 오실 그 날까지 지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년부터 저도 당뇨와 또 갑상선 저하증 등으로 건강을 염려하게 되었지만

또 이 일을 통해서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것은 나약한 너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전적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라는 음성을 듣게 해주셨고 바래새인과 같은 율법적인

신앙으로 굳어져가는 제 신앙에서 좀더 주님을 깊이 만나 주님에 사랑을 깊이

체험하라는 주님에 사랑에 음성을 듣게 해주셨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BBB 수유모임 형제, 자매님들과 같이 귀한 공동체 안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제가 농담으로 이야기하였지만 천국에도 BBB 공동체가 있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도 건강이 좋지 않고 직장이 바쁘고 어려운 지체들이

있지만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힘주시고 또 수유모임 형제, 자매님들이 같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구요. 주님이 오실 그 날 기쁘게 같이 BBB공동체 안에서 주님을

영접하면 좋겠습니다. 모임과 형제, 자매님들을 사랑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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