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교회에서 "크리스천 코칭"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아주 의미깊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親 ← 立 + 木 + 見
한자 친할 친(親)자는
나무 목(木) 위에 설 립(立)이 있고 그 옆에 볼 견(見)이 붙어 있는 형상이며
이 때의 나무는 바로 십자가를 의미한다
즉 우리가 십자가 위에 서서 상대방을 볼 때 비로서 진정으로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다
는 사실을 이 글자는 말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니셨던 마음을 여러분의 마음으로 간직하십시오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굳이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가 되려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죽기까지, 아니,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
(빌2:5-8)
이런 예수님의 마음으로 남을 대한다면
이런 십자가의 낮아짐과 사랑과 이해와 용납과 내어줌으로 상대방을 품는다면
우리는 모든 사람의 친구가 될 수 있고
모든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십자가 나무 위로 올라가서 내 이웃을 봅시다
네! 맞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 크리스챤들이 세상을 보고 섬긴다면 이곳이 바로 천국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