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그 기다림의 과정을 통해 우리가 깨뜨려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다림은 깨어지는 과정입니다. 변화되어지는 과정입니다. 기다리는 고통을 통해서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되고, 아들 이삭을 기다리면서 사래는 사라가 되었습니다. -원 베네딕트의 [청년이여 도전하며 개척하라] 중에서-
신앙은 기다림입니다. 기다림이 없이는 신앙이 자라지 못합니다. 지금 기다려야 할 일들이 있습니까? 응답이 더딜지라도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은 기다림 뒤에 감춰두신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열방을 품은 아비가 되고, 어미가 되는 일은 기다림이 있을 때 가능한 축복입니다.
거목도 비바람을 맞고 숱한 비바람의 역경을 이기고 수 많은 세월을 기다려 거목이 됩니다.
성장에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고 과정이 있기 마련이죠.
또한 광야도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기다림과 광야를 통과하며 더욱 굳게 연단되어져
정금 같은 믿음에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