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의 끝
흔하게 하는말로 힘든일을 우리 크리스챤이 지나갈적에 터널을 지나간다고 표현하는적이 있는 것을 가끔씩 듣습니다...거주하고 있는 지역(명동)의 특성상 남산 1,2,3호 터널을 나름 자주 이용합니다...출구가 보이고 또한 아니까 아무생각없이 통과하곤했습니다..그런데 문득 만약 터널의 끝을 모르고 또한 터널끝이 저멀리서라도 안보이면 상당히 불안해지지 않을까 하는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터널 저끝에서 어서 오라고 손짓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얼른얼른 그쪽을 향해 가야되지 않을까요?만약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고 모르는것이라면 과연 우리가 편안하게 갈수있을까요?
코풀기
이전에 교회에서 기도많이 하는 목사님이나 다른분들이 흔하게 쓰시는 말로 '기도의 줄을 잡으세요,,놓치시면 힘듭니다.."란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선한목자교회의 특별새벽기도회후에 요즘은 집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운 서빙고 온누리교회 6시반 직장인 새벽 기도회에 출석중입니다..그런데 요 몇일전 이런저런 핑계로 몇번 빠진적이 있습니다...대개 설교가 끝나면 방석비치분을 갖고 자리잡은데가서 기도숙제(?)를 하는데 빠지다가 다시 가니 기도하기가 계속 꾸준히 할적에 비해서 좀 힘든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생각이 아~~기도도 우리가 기도를 막는 코풀기를 자주해야 주님과의 영적인 호흡에 문제가 없겠구나..하는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영적 호흡을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자주자주 코를풀자구요,,,,,
턱
터널을 지나는 중에도 주님 함께 계심을 믿으며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