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바톤을 넘겨주신 윤주용 형제님, 감사해요!^^

형제님 보내주신 사랑에.. 제 영혼이 맑게 깨어나는 느낌이에요.

저의 멘토이신 형제님께 감사드리며.. 릴레이 바톤 이어갑니다.

 

우선, 저의 근황은..

얼마 전.. 한강을 따라서 자전거타고 팔당에서 충주까지 갔더랬어요.

100킬로가 넘는 먼 거린데.. 힘이 들긴 했지만..

강을 따라 가며 우리 산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죠.

특히 팔당에서 양평까지는 폐철교를 이용해서 자전거도로를 만들었는데.. 한 번 가볼만 합니다.

우리 BBB 형제 자매님들도 함께 가봤으면 좋겠네요. 강추입니다! ^^

 

회사에서는 부서를 옯겨서 문화체육과에서 충무공이순신 관련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업무가 낯설고 한데..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벌써 4년이 지났네요. 모임에서 NLTC-1 훈련 받을 때가 생각나요.

당시 유병일 형제님이 저의 훈련순장님 이셨는데..

제가 연락도 없이 훈련에 빠지고 해서 속을 좀 썩혀드렸죠.

그때 형제님 때론 엄하게.. 때론 자상하게 기도와 격려로 이끌어주셔서 

은혜가운데 훈련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임의 기둥처럼 든든히시고 .. 때론 아이처럼 천진하게 장난을 걸어오시는 형제님..

처음 뵈었을때처럼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시는 형제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가정이 평안하시길..

주님의 사랑으로 세상의 파고를 잠잠히 헤쳐나가시길 기도드리며..

 

모임을 통해.. 함께 웃고, 울고, 교제 나누다가..

주님이 이땅에 오시는 날.. 손잡고 천국에 들어가길 소망합니다. ^^

 

두서없이 몇자 적었는데요..

릴레이 바톤이 계속 이어져서 두번 세번 바톤을 념길 수 있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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