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야말로 잘 쉬고 있습니다. 창문 너머로 눈이 살살 내리고 있네요. 아침을 먹고 청소를 하고 설겆이까지 하고(아내가 심한 몸살감기로 고생하고 있어서 제가 했어요), 기도 제목도 올리고, 시간이 잠깐 나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그 동안 1년이 참 빨리 지나갔다는 것을 느낍니다.
몸도 이젠 예전 같지가 않아요. 운동을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1주일 쉴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1년 동안 BBB청주 공단에도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연말 결산을 하듯이 1년을 결산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지난 주 목사님 설교 말씀이 "칭찬 받는 인생 결산"이었습니다.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마태 복음 25장 14-30절 중심으로 하신 말씀인데 정리된 것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1. 내 인생의 모든 것이 ( )의 것임을 분명히 해야합니다.
2. 하나님의 ( )을 인정하고 타인과 ( )하지 말아야 합니다.
3. 결과는 주께 맡기고 ( ) 태도로 절대 ( ) 해야합니다.
위의 가로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힌트를 드리면 1. God, 2. *하심, 비*, 3. 적** 또는 모**, ㅅㅈ 입니다.
남은 시간 연말을 잘 결산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