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태도가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히3:7~9)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바람직하게 대하는 태도를 명확히 알고 그렇게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말씀으로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1. 남이 아니라 내가 듣고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7-8절에 보면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바로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서 하나님 음성을 듣는 ‘너희’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은 남이 대신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가 들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에 있어서 자신은 적용하지 않고 남에게 적용되는 말씀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이 주어질 때마다 항상 그 말씀을 가지고 남들을 정죄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바른 자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바로 나에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임하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씀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8절에 보면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마음을 닫고 완고하게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완고하다는 것은 마음이 굳어 완악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내키지 않더라도 거부반응을 보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기적인 고집스러운 마음을 가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우리들의 바람직한 태도는 내 생각에 좀 말이 안된다고 느껴지더라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말씀이라면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의심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9절에 보면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우리들은 의심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여 받아들었기에 사십년 동안이나 광야를 방황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 말씀을 의심하는 자에게는 인생이 낭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의심 없이 그대로 받아 들일 때 인생의 헛된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대해 반응하는 바람직한 태도는 바로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대해 바른 자세를 가져야 우리 인생이 형통합니다. 함부로 하나님 말씀을 대하면 오히려 인생에 해를 입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바르게 반응하는 방식은 나에게 주어지는 말씀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 하나님 말씀이 위대한 능력이 되어 우리 인생을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말씀으로 인해 풍요로운 인생되시기를 축원합니다(꿈의교회 김학중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