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안에서 평안하셨죠?
몇몇 분들에게 기도편지는 보냈는데, 사이트에 들어오기가 이상하게 어렵더군요^^
모임통해서 제자란 이런거다~ 말씀해주시며 사랑으로 인도해주셔서 올해는 내 생애 일년이라도
해외선교에 손과발로 동참해야겠다싶어 나왔는데 벌써 한 해가 다갔습니다.
성탄절도 잘 보내셨구요?
저는 24일 행사가 없어서(행사가 없고 날씨가 더우니 좀 이상하더라구요^^)
예수님과 조용히 기도하며 보냈고 주일날 성탄예배를 아이들과 잘들였습니다.
기존 아이들은 몇명 안되지만, 소문을 듣고 선물받으러 몇명 친구들이 와서 예수님에 관한 영화를 보고
달란트 시장도 하며 잘 보냈습니다.
처음 6개월간은 날씨 환경 언어에 적응하느라 후딱가더니
그 이후로 태국사람들에게 적응해가다보니 올해가 이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줄은 이미 알았지만, ^^;; 그래도 놀랍습니다.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신덕분에 2010년 너무나 은혜충만한 가운데 보낼 수 있었습니다.
때에 따라 공급해주시며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에 감탄하며 보냈습니다.
저는 내년 2월이나 3월에 들어갈것같습니다.
그 이후로의 행로는 정했지만,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하면서 지냈던 일들과 이곳 사정은 가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0년 잘 마무리하시고 은혜충만한 새해되시라고 인사드리러 들어왔습니다^^
새해 직장과 가정에서 사역자로 늘 든든히 서가시고 건강하세요.
내년에 뵙겠습니다.
자매님 반갑습니다...부담없이 오셔서 글 남기시고 기도제목 남기시고 해주세요
최전방에서 섬기시는 자매님 사역에 내년에도 축복이 더하시길 바랍니다
이게누구입니까! 자매님 반갑군요. 그간의 수고를 주님께서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벌ㅆ많은 시간이 흘러 내년2`3월에 오신다니 무척 기쁘군요. 피아노 반주섬김해결도 기대되고 ... 빨리 뵐수 있길....
반갑워요 자매님~ 저희 모두가 잘 지내고(?) 아니 저만 잘 지내는지 모르지만...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피아노 반주의 중요함과 자매님의 빈자리를 가끔 묵상합니다. 서울오면 꼭 모임에 나오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