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일어나자 마자 이상하게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하루종일 영적싸움을 한거 같습니다.

요즘은 늘 내 맘속에 평안과 감사와 기쁨이 가득했는데..

물질적인 어려움을 뺴면요^^

어젠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도 없는 영적인 공급하심이 단절된 느낌이랄까?

또 환경적으론 갑자기 인터넷이 되지 않아 직장에서 어떤 샘과의 기분 좋지 않는 일이 생기고..

이게 다 뭘까???하는 생각 뿐이였는데...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저를 test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에 너가 나의 말씀대로 사는 지 순종하는지...안하는지...

컴터 모니터에 즐비하게 붙혀 놓은 말씀을 하나 하나 읽어가면서 또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말씀을 보면서..

용서하라는 말씀을 부여 잡았습니다.

 

가끔 자기 기분을 확 드러내는 샘을 위해 기도하면서 든 생각은 아직도 그 상황이 그대로 재현되면

내가 전에 100% 용서하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나님이 다시금 저를 정금같이 쓰시기 위해

다듬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면서..말씀으로 고쳐가심을 봅니다.

 

...너의 관용을 사람들에게 나타내라고...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다고...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는 하나님이 갚으신다고 약속하신 말씀들이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도 나 같은 원수도 용서하시고 이 만큼 참으시고 사랑하시지 않았나..

나또한 나와 다른 사람을 사랑 못할 이유는 없지 않나.."

다시금 저를 다듬으시는 하나님께 감사가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와 긍휼을 지금껏 부어주셨기에 내가 지금껏 이기며 잘 넘을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 

 

그날 저녁에 하나님은 놓치치 않으시고 저에게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잠깐 크리스챤tv를 틀었는데...요즘 물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것도 말씀하셨습니다.

그 목사님은 한동안 학비로 물질의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는데..

지금은 하나님이 너무나 부어 주셨다고... 목놓아 성도들에게 얘기하는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 어려울때 하나님이 그 전능하신 부하신 하나님께서 그때 요구하신것은 단 한가지 였다고 합니다.

"거룩함과 순종" 그것을 이루려 노력했을때 하나님은 물질의 복과 함께 모든 복을 더하여 주셨다고 하시면서..

제발 성도님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에 거룩하신 분과 함께 하려면 우리도 거룩함과 말씀 순종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로봇으로 만들어 조종하지 않으시고 자유의지를 주었기에 우리는 어느 한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 선택은 하나님도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기에 우리가 복을 받을 지, 저주를 받을 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또 한분의 목사님을 통해 직장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에 대해서...또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 있는 직장내에서 꽃을 피우라고...환경과 사람은 우리를 낙심하게하고 어렵게 하지만

그곳에 보내주신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라고...그러면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하시면서...

 

정말 말씀으로 인도 받는 삶의 풍성함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나님이 또 곁에서 나와  동행하심을 드러내신 하루였습니다.^^

다른 어떤한 것이 이렇게 나에게 환희를 안겨 줄 수 있는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피난처와 안식이 되시고 삶의 이유가 된다는 것이 얼마난 큰 위로와 축복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 살다보면 천국에서 주님을 뵐때 주님과의 추억으로 많은 시크릿의 대화가 있겠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주님과의 풍성한 축복을 받는 하루되세요..고난이 오히려 주님과 가깝게 만나는

유익이 분명 있는거 같습니다.^^~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