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토트 목사님은 매일 아침 (대개 새벽5시) 잠에서 깨어 침대에 걸터앉아(어디든 할 수만 있는 곳이라면)

삼위일체 기도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안녕하세요, 주 예수님. 안녕하세요, 성령님.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주의 창조주요 보존자이신 당신을 찬양합니다.

주 예수님, 세상의 구주와 주이신 당신을 찬양합니다.

성령님, 하나님의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제가 오늘 하루 당신의 임재 가운데 거하고 당신을 기쁘시게 하며 살게 하소서.

주 예수님께 기도합니다. 제가 오늘 제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를 수 있게 하소서.

성령님께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 저를 당신으로 충만하게 채우시고 제 삶에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는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하소서.

거룩하고 복되시며 영광스러운 삼위일체 하나님, 저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아멘."

 

할 수만 있으면 늘 이 기도를 드렸고, 이 시간은 그날 하루를 살아가는 견고한 토대가 되어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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