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행사가 있어서 8시 경까지 일을 하고 김형욱형제에게 전화를 했더니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사무실에 가니 아직 일을 하고 있어서 일하는 옆에 있다가 9시 경에 함께 나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들어가 또 일을 하더군요..
몇시에 나왔냐 물으니 7시에 나왔다고,,
옆 자리 사람이 집안에 상(喪)당해 안 나왔을 때는 6시에 나왔다고..
참으로 어렵게 직장생활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우리가 그 사정을 모르는 어려움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결론은.. 기도합시다.^^;
내 상황, 내 문제, 내 직장의 분주함 때문에 주변을 돌아보지 못함에 회개가 됩니다.
약하고 힘들어 하는 지체들과 동료들을 위해 사랑과 섬김을 다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