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영학자인 짐 콜린스는 "최강 기업은 어떻게 무너지는가(How the Mighty fall)"를 언급하면서 최강 기업몰락의 5단계를 얘기했습니다.

 

몰락의 1단계 : 성공에 도취된 자만

           2단계 : 원칙 없는 확장

           3단계 : Risk 무시

           4단계 : 외부로부터의 구원에 매달림

           5단계 : 기업 존재 가치의 소멸

이상의 다섯 단계와 함께 "상승기를 맞은 국가나 기업, 조직일수록 급몰락(Sudden fall)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개인과 단체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단계 : 성공에 도취된 자만

           ☞ 나는 새벽기도도 하고, QT도하고, 전도도 하고.... 이만하면 됐다는 영적 자만감

2단계 : 원칙 없는 확장

           ☞ 집중의 원리 상실 --- 교사, 성가대, 각 봉사부서........ 등등 사역의 분산 및 BASIC 무시

3단계 : Risk 무시

           ☞ 영적 전쟁의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망각(忘却)

4단계 : 외부로부터의 구원에 매달림

           ☞ 자신의 영적 슬럼프를 하나님과의 일대일 관계가 아닌 집회, 모임, 세미나... 등등으로 허비

 5단계 : 기업 존재 가치의 소멸

           ☞ 직장선교사로서의 자격과 역할, 제자로서의 삶의 상실

 

"상승기를 맞은 국가나 기업, 조직일수록 급몰락(Sudden fall)에 대비해야 한다"

           ☞ 우리가 성령 충만할 때 영적으로 늘 긴장하고 깨어 있지 않으면 우리의 원수 사탄은 틈을 찾아 비집고 들어와 우리를 몰락시킬 것입니다.

 

 

나의 오늘 출근길이 직장선교를 위한 직장선교사로서의 발걸음이었는지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 다닙니다." (벧전 5:8 공동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