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한마디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일을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최선을 다한다면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것을 덤으로 더 주신다. 아무리 좋은 옷이라도 첫단추를 잘못 끼워 입으면 옷이 비뚤어지고
볼품이 없게 되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 있어 무엇을 먼저 할 것인지 정하는 것은 첫 단추를 잘 끼는것
처럼 중요하다.
여러분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며 사는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왜 하나님을 먼저 섬기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 되는 계명일까?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시며, 우리의 근본이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주의 주재자요, 역사의 지배자로서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는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버지를 먼저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울 때 도와주시고,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 분이기에 섬겨야한다.
우리의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을 먼저 섬겨야 어려울 때 위로 받을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할때
하나님께 매달리 수 있다. 시편33편20절에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라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는 방패가 되기기 때문에
하나님을 먼저 섬기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
또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를 섬겨야 되는 이유는 이 세상을 떠난 후 우리가 가야
될 곳이 하늘 나라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죽음을 향해서 달려가는 길이다. 그 죽음은 언제 다가올지 모르지만 누구에게나 확실하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죽음을 넘어서서 갈 수 있는 하늘나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김학중 목사님의 "내 생각의 터닝 포인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