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훌륭한 휴게실과 매점이 딸려 있는 회사에서 점심을 마친 후에 사원들이 그곳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이다가 '기독교와 위선'이라는 주제가 나왔습니다.

한 청년이 기독교인들은 위선자라고 신랄하게 공격을 하였습니다. 거기에 아주 열심있는 기독교 신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이런 공격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일어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독교 신자들이 다 위선자인 것처럼 말하는데 물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는 위선자도 많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진실한 신자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지 않습니까? 저 자신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개인적인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여 진실하게 믿고 있지만 그렇게 위선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신자의 말을 들은 청년은 그에게 "그러면 당신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기독교인은 위선자라고

공격하던 사람이 다시 물었습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어둠의 자식이요 지옥에 간다고 말씀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입니까?"

 

신자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 청년은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에 500여명이 있는데 그들 대부분은 예수를 믿지 않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다 불신자이기 때문에 심판을 받고 저주를 받아 지옥에 간다는 말씀입니까?"

그 신자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 청년은 다시 질문했습니다.

 

"당신은 이 회사에서 5년간 근무했는데, 직장 동료들이 저주받고 지옥에 가는데

그들을 위해서 얼마나 기도했으며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얼마나 전도했습니까?"

그들을 예수 믿게 하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습니까?

그들을 위해 며칠을 기도했습니까?  몇사람에게 전도하여 예수님을 알게 했습니까?

당신만 예수 믿고 영생의 복을 받았다면 전부 라고 생각합니까?

 

그 신자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이 위선자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자기가 기도하지 않은 죄를 짓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경건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자기와 가까운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기도한 적은 있지만 자기와 함께

일하는 수많은 믿지않은 사람들, 불신앙으로 죄악에서 죽음의 저주를 향해 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한 번도 심각하게 기도하지 않는 자신의 위선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 청년에게 정중히 잘못을 시인하고 이제 열심히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의

구원을 위해 힘을 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직장을 주님께~  직장동료들을 위해서 신실하게 기도해야겠다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으시고 이루신 고귀한 희생

 예수님을 위해 한평생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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