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사람 (눅2:22-39)
2010.12.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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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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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가면서 하나 더 배워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려놓음' 이지요.
엇그제 조창범 형제님이 올린 글을 보면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올 해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 사정은 여의치가 않음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어찌 이루실지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려고 합니다.
해병대의 슬로건이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하더군요.
저도 이 상황이 극복되지 않는다면 마음 편하게 즐기려 합니다.
근무기간 중에 주어진 일만 하면 되니까요.
남들 눈치 볼 것도 없고
사람들 환심을 사려 일부러 노력할 필요도 없고
그냥 직장 선배로 모범을 보이며 섬기며 살아가려구요.
진철 형제님과 차원이 다른 내려놓음을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형제님의 경우는 훨씬 더 치열한 데 말이죠.
아뭏튼 나이를 먹어가면서 새롭게 더 배워야 할 것이 '내려놓음'임은 분명합니다.
기다리다 안되면 내려놓읍시다.
복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