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용-관찰일기2

2010.12.17 10:02

전병일 조회 수:362

 

기도응답의 확신

2010.12.16, 박기용

(요한복음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1. 저는 오늘 요한복음 16:24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핵심내용 : 구하라 그러면 받게 되고, 그 결과로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희생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 자녀의 신분을 갖게 된 신자에게 신분에 합당하게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하나님 아버지께 요구하여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주셨고 그 결과로 기쁨(만족)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2. 이 말씀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아버지인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권리를 주신 것은 우리 힘만으로 우리의 필요한 것들을 획득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필요들을 오직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만이 채워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기를 소망합니다.   


3. 이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교훈


   아버지인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내가 홀로 외롭게 고군분투하는 삶을 살기를 원치 않으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구하며 살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4. 이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7:7~12)

   말씀 중에 특히,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가 형제자매, 이웃과의 수평적 관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하나님께 우리가 드릴 수 있는 방법은 형제자매에게 줌(대접함)으로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5. 나는 앞으로 이렇게 행하기로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나 또한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형제자매를 섬기고 대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형제자매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주기 위해서 하나님께 구하여 합니다. 중보기도나 서비스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경제력 등을 구비하기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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