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호 형제 QT 나눔

2010.12.14 10:03

전병일 조회 수:481

                                                    사탄의 종,  짐승

 

요한계시록 14:1-13
                                                                                                          (2010.12.10.  박철호)
그저께 저녁 회사에서 숙직을 서고, 어제 오전은 쉬면서 여유있게 큐티를 할수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암호처럼 짐승, 천사, 사탄, 어린양 등이 등장해 제게는 쉽사리 와닿지 않습니다.

그래서 짐승을 직접 그려보았습니다. 흉측한 모습이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습니다. 머리가 7개가 있고 각 머리에 뿔이 한개이상씩 있습니다. (머리 3개에는 뿔이 각각 2개씩)  각 뿔에는 왕관이 한개씩 씌워져 있습니다. 사자의 입, 곰의 발, 모양은 표범과 비슷. 짐슴의 이름을 "666"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마치 축구선수나 농구선수의 백넘버가 있는 것처럼, 짐승의 백 넘버가 "666"인 것이겠지요.

반면, 오늘 큐티에는 어린양(예수 그리스도)께 소속된 144,000명의 구원받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청각적으로 물소리, 우렛소리, 거문고 타는 소리가 들려왔고, 새노래를 부르는 청각적, 시각적 장면이 나옵니다. 입에는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입니다. 바로 거룩한 무리들입니다.

12절에 보면, 이들은 성도들로, 인내를 가진자이며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라 말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내가 잘 모르고 깨닫지 못하는 것보다, 내가 분명히 이해하는 부분을 생각하고, 내가 지킬수 있는 것을 지켜나가자. 오늘을 살아가는 박철호에게 짐승이나 천사를 이해하는 것은 당장은 어렵지만,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고, 이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말자."


카페 정보

회원:
22
새 글:
0
등록일:
2009.09.21

로그인

오늘:
24
어제:
2
전체:
241,138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