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옷을 지켜야 복이 있다 (계16:10-21)
2010.12.14 07:07
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다섯째 대접은 짐승의 보좌에 여섯째 대접은 유브라데 강에 일곱째 대접은 공기가운데 쏟으셨다. 하나님은 일곱째 대접을 쏟기전에 경고하신다 도적같이 예측못하는 상태에서 은밀히 오실 것이다. 그러니 깨어 있어라. 깨어서 옷을 지켜라고 하신다. 옷은 무엇인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 믿음에 따른 우리의 행동일 것이다. 한순간도 그 믿음을 놓치면 안된다는 말씀인 것 같다. 자칫 방심하는 한 순간에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처럼, 영적으로 방심하는 한 순간에 옷을 뺏기고 돌이킬 수 없을 지 모른다. 그 순간에 하나님의 인치심이 나를 건너뛰어 지나갈 지 모른다. 은혜 속에 평안한 가운데 사소한 불평으로 옷을 벗고 있으면 안된다. 믿음 좋아보였던 사람이 한순간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된다. 내 영이 깨어 매일 새롭게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하나님이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시는 가를 찾아야 한다. |
주님! 영적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성령으로 늘 새롭게 해주소서! 육신이 고단해도 영은 항상 밝게 깨어있게 하소서!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도록 전신갑주로 견고히 무장되게 도와주소서! |
1. 고단함을 이유로 묵상과 기도를 놓치지 말 것 2. 오늘 주변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들을 찾아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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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방심하는 한 순간에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처럼"
어제 병원에서 통증의 고마움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무엇이든 아픔을 느껴야 주의하게 되고 치료를 서두르는데
암이나 가벼운 뇌졸증은 통증이 수반되지 않아
발견도 어렵고, 설사 증상이 나타나도 즉각적인 대응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녹내장이란 질병도 시신경이 죽어가는 병으로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하게 되는데도
통증이 없으니 약을 주의 깊게 투약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자주 범합니다.
성도들은 순결해서 쉽게 다칠 수 있고, 또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음을 자주 봅니다.
남들은 그보다 더한 일을 해도 별로 드러나지 않는데
성도들은 아주 작은 일로도 치명적으로 상처를 입게 되고, 회복도 어려움을 봅니다.
그래서 작은 탐심도, 실수도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이 정도야 뭐" 라는 생각으로 한 행동이 나의 삶을 부끄럽게 하고, 큰 손해로 다가옴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