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리트릿에서는 나누지 못했던 QT를 더하고자 합니다.

 

BTC3훈련동안 저희를 섬겨주신 훈련순장님들로부터 저는 참 유명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병헌 순장님의 순원이라는 이유때문입니다.

훈련 두번째주였던가? 어느 훈련순장님이 다른 훈련순장님에게 "김용진 형제님이

바로 이병헌 순장님의 순원이랍니다" 모두들 이병헌 순장님이 어느분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 때부터 저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병헌 순장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자 했습니다. 

 

저는 제 이야기를 더 확대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믿지 않는자들 주변에서

 ' 저 친구는 크리스찬이라면서......'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됩니다. 

그럴때면 당연히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는 예수님이 떠올라야 할 것같습니다.  

그래서 존귀하신 그분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영화로우신 그분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 분별하여 조심히 행동하며, 우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제 삶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하나님보다 엄하신 순장님이 더 가까이 있다고 잘못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3장 9절에서는에서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주어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라는

 말씀은 제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1) 본을 받아 사는 삶과 2) 본을 주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같이 선지자와 사도들같이 그리고 동시대를 함께 사는 우리 순장님들같이 헌신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

그리고 또다른 형제자매들과 믿지 않는자들에게 본을 줄수 있도록 최선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러한 삶이 저와 가장 가까이 계신 그분,  내안에 계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때문임을 다시 한번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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