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무기, 담대함
2017.06.08 08:33
하늘의 무기, 담대함(민13:1~24)
** 정탐꾼은 하나님의 대표 **
정탐꾼들이 세워졌습니다.
정탐꾼들은 각 지파에서 하나님이 주신
땅을 살펴보기 위해 선출된 하나님표
지도자 입니다.
이들은 각 지파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사람의 뜻을 모아 하나님께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각 사람들에게
알게 하고 전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가나안 땅을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살펴보는 것이지
사람의 생각을 더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주어진 이 리더들의 미션은
우리 크리스쳔 리더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미션과 마찬가지 입니다.
현실을 잘 살펴보는 것입니다.
현실은 여전히 어려운데 그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움직이시고 말씀하시는지
세밀히 관찰하고 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것은
리더의 여러 임무 중 하나가 아니라
리더인지를 확인받는 임무 입니다.
이것을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대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미션수행용 하늘표 무기, 담대함 **
그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담대함 입니다.(20)
하나님은 정탐꾼들에게 담대하게
행동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은 담대한 마음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세상의 지표인 크기나 숫자에
현혹되지 말라는 말입니다.
너희에게는 나 하나님이 있으니 걱정 말라는
말씀이십니다.
그러나 이들은 포도송이를 꺽었습니다.
열매를 따오라는 명령은 있었지만
꺽어오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면서 두 사람이 매야 할
큰 포도송이 가지를 꺽었을까요?
와! 먹을 것이 대단히 크고 실하네.
어서 가서 전하세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꺽었을까요?
이들이 포도송이 가지를 꺾을 때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꺽은 것 맞나요?
담대함이 꺽인 것 아닌가요?
그랬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그들의 마음은 내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으로 차 있는지
세상으로 차 있는지를 구분하는 것은
그의 아주 사소한 행동에서도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담대함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살면서 세상에
물들지 않고 살아야 하니까요!
부러워하는 것은 지는 것이니까요!
** 그럼 나는 **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이 말씀가지고 살아갑니다.
세상을 이기신 분이 내 주인이시니까요!
나를 위해 자기몸을 버리신 분 이니까요!
세상을 이기셨다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하겠어요!
(2017.06.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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