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 제일은 없습니다
2016.01.03 07:32
그중에 제일은 없습니다(고전13:1~13)
믿음은 무엇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중의 일 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생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누구나 다 아는
사랑이십니다.
따라서 믿음과 사랑을 나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그 사랑의 하나님과 함께 하면
믿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사랑을 따로 떼어놓는 것은
하나님과 믿음을 떼어놓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이 있는데 사랑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담고 있는데
세상의 사랑보다 한 수 아래의
삶을 산다는 것 역시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사랑과 믿음을 분리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왜 사랑과 믿음이 분리되어서
다니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만 오리참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 역시 끝까지 기다리는 것 입니다.
사랑의 특징에 믿음을 집어넣어 보십시오
다를 바 없습니다.
다른 믿음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이 아니라
사람이 생각하고 있고
사람이 받고싶은 믿음 말입니다.
사랑이 제일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과 소망이 필요치 않으신 분의
사랑 말입니다.
없어지지 않는 것 말입니다.
예수님이 믿음으로 죽으셨겠습니까?
아니면 소망을 지시고 돌아가셨겠습니까?
사랑으로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따라서 헷갈리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우리에게는 차이가 없습니다.
오 주여!
올 한해는
믿음 소망 사랑이 나누어지지 않는
당신의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2016.1.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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