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집은
2017.08.25 08:32
나와 내 집은(사8:1~8)
인생은 선택의 문제 입니다.
맞습니다.
인생이 인생뿐일 경우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선택을 잘 하면 슬슬 풀리는 인생을
맛볼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사람은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태어나는 날을 선택할 수 없고
태어나는 곳도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내일이라는 시간을 선택할 수도
없습니다.
사람이 선택할 수 없는 것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택할 수 없는 것을 후회하며
살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에게 공평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마헬살랄하스바스”
뜻은 “곧 노략을 당하리라” 입니다.
하나님이 큰 판에다 이말을 적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사야의 아들 이름도 이것으로
지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도처에 자신의 뜻을 알리는 문구를
적어 놓으십니다.
어려움을 미리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그 어려움이 그들 자신들 때문에 생긴 것
이었는데도 말입니다.
준비하라는 말입니다.
노략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노략당하는 것이 하나님 뜻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큰 판이나, 아들의 이름이 상징하는 의미는
광고의 의미 인 듯 합니다.
못 봤다고 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못봤다고 우길 수 없도록 말입니다.
이것을 본 사람들에게는 이제 두 가지의 선택만이
남아있습니다.
보고도 무시할 것인가?
아니면 돌이켜서 준비할 것인가?
여기에 진짜 선택이 있습니다.
이 때가 선택할 때 입니다.
이 백성이 평온히 흐르는 실로아 물은 싫어하고
르신과 르말리아의 아들을 기뻐해 날뛰는구나!(6)
슬프게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고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위력과 하나님의 위력의 크기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5)
나와 내 집도 죽을 때까지 이런 믿음
안에서 살고 싶습니다.
(2017.08.25.07:42)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하나님에게 길들여짐 | 박상형 | 2023.05.27 | 53 |
공지 | 말씀이 이루어지는 소리 | 박상형 | 2022.12.27 | 189 |
공지 | 그 날을 반갑게 맞기 위해 | 박상형 | 2022.02.28 | 181 |
251 | 뭐다러 그런디? | 박상형 | 2017.09.04 | 108 |
250 | 너덜너덜 상한 심령, 그리고 축복 | 박상형 | 2017.09.03 | 187 |
249 |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 박상형 | 2017.09.02 | 133 |
248 | 그날이 오면 | 박상형 | 2017.08.31 | 158 |
247 | 필요없어요 | 박상형 | 2017.08.30 | 137 |
246 | 뉘게로 가오리까? | 박상형 | 2017.08.28 | 195 |
245 | 예수를 믿으면 | 박상형 | 2017.08.27 | 243 |
244 | 함께라면 | 박상형 | 2017.08.26 | 182 |
» | 나와 내 집은 | 박상형 | 2017.08.25 | 375 |
242 | 너 별로야! | 박상형 | 2017.08.24 | 174 |
241 | Not bad? | 박상형 | 2017.08.23 | 109 |
240 | 전투하는 마음으로 | 박상형 | 2017.08.20 | 101 |
239 | 마음으로 만든 음식 | 박상형 | 2017.08.17 | 157 |
238 | 이마에 붙인 몸부림 | 박상형 | 2017.08.16 | 105 |
237 | 믿고, 잘 견디자 | 박상형 | 2017.08.15 | 113 |
236 | 채우려면 치워질 것이요... | 박상형 | 2017.08.14 | 73 |
235 | 믿음의 사은품 | 박상형 | 2017.08.13 | 117 |
234 | 헛된 일이 되어서는 | 박상형 | 2017.08.12 | 106 |
233 | 커다란 손 | 박상형 | 2017.08.11 | 203 |
232 | 깨달은, 깨달을 사람 | 박상형 | 2017.08.10 | 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