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5 09:58
주께서 그 여인을 보고 불쌍히 여기며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마라.” (눅7:13)
울지 말아라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아파서
누군가에게 당하고 억울해서
오해받고 답답해서
진심을 몰라줘 섭섭해서
울고 있는가
몸이 약하고 아파서
경제적으로 손해보고 속상해서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안보여서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해서
기대하는 대로 되지않아서
울고 있는가
내 결심과 의지가 너무 약해서
남들보다 너무 못난 것 같아서
이룬 것 없이 세월만 가는 것 같아서
내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내 미래가 암울해서
울고 있는가
울지 말아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 모든 무력감, 절망감,
염려와 두려움, 슬픔과 아픔
남몰래 흘리는 눈물
주님께서 다 아신다
긍휼의 손 내밀어
내 눈물 닦아주시고
내 상황을 만져주신다
울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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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알아주시고 위로와 격려자 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