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8 13:40
천국에서는 앞자리가 좋을까요? 아님 뒷자리가 좋을까요?..
아파트에서 살까요? 빌라? 타워팰리스..?? 삼시세끼 뭘 먹을까??
아마도 몇 몇사람은 이런 일에 궁금증을 가질 수 는 있어도 , 이런일에 고민을 하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에서는 이것이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다녔던 수많은 무리들....
어제는 앉은 뱅이가 낫고 소경이 눈을 떳고 오늘은 보리떡 5개로 모두를 먹이고도 남았다는데...내일은
과연 어떤 기적을 보이실까? 더 놀라운 기적 ..
"어쩌면 보리떡1개로 우리 모두를 먹이시는 기적을 일으키실지도 몰라! 수근 수근..."
그때 주님 께서 따르는 무리에게 돌이켜서 말씀하십니다
"정령 내게 오는 자가 되려면,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참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 (눅14:25~26)
배부르고 화려한것 잘된다는 것 새롭고 신기하고 변화가 있다고 하면 쫒아가고 싶습니다.
얻기를 원하고 따라만 다니면, 배부르고...
그런데 돌이켜 말씀 하심은 찬물을 끼엊는듯한 산통, 잔치를 깨는 말씀입니다.
그저 따라오는 것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주님! 이 만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꼭 그렇게 살아야 합니까? 꼭 제자까지...십자가를 져야..?"
주님 은 확고하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첫 번째 자리를 내게 다오!
그자리를 내어 드리는 자가 제자이고 , 제자는 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많은 것을 주님과 무게를 재고 있을때, 어쩌면 주님은 이렇게 물으실지 모릅니다..
" 참된 제자냐?" "어떤 것과도 비교하지 아니하고 첫자리에 나를 둘 수 있겠니?"
"주님 제 첫번째 자리에 당신이 앉아 계십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저와 충무로 지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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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첫번째 자리에 모시고 사는지
내 삶의 각 영역을 철저하게 점검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