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4 13:42
오늘 수요 직장인예배 때 들은 말씀 참 은혜되어 나누고 싶습니다^^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기42:4~5
가끔 이런 질문을 하지 않습니까?
믿음생활이란 뭘까! 도대체 뭘까?... 라구요.
그리고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 그분이 원하시는 것을 묻기도하고 찾기도합니다.
아마도 자기 인생길을 훤히 알고 가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니 알아서도 안되고 알 수도 없죠!
인생에 피할 수 없는 환난과 고난! 을 얘기할 때 성경의 욥의 고난을 빼놓고 말 할 수 없는데요..
욥은 처음부터 고난의 의미를 발견하지 않았더라구요.
42장 이후에 욥은 자신에게 닥친 고난에 대해
앞 장에서 나오는 한숨과 자기변호, ...등이 온갖 불평이 새롭게 바뀌고 있음을 봅니다.
결국 그는 귀로 듣던 주님을 이제는 눈으로 주를 보는것으로 (실제 하나님이 나타나서 보게 되었다는 게 아니라)
그 만큼 주님의 인도가 그 아픔 가운데 더 넓게 바라보이기 시작했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욥의 고난 처음부터 쭉~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를 믿었습니다.
중요한것은 욥의 반응였습니다.
일상생활 중에 벌어지는 기쁜일이든 슬픈일이든.... 온갖 일들...
즉, 삶을 대하는 나의 반응!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복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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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올라온 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