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8 14:12
역경지수란 자신이 처한 역경에 슬기롭게 대처하며 견뎌내는 능력을 말한다.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가인 폴 스톨츠(Paul G. Stoltz)박사는 그의 저서<역경지수>에서
역경에 대처하는 모습을 등반에 비유하여 퀴터(Quitter), 캠퍼(Camper), 클라이머(Climber)의 세가지로 나누었다.
첫째, 산에 오르다가 힘들거나 장애물을 만나면 그냥 등반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역경지수가 낮은 퀴터라고 부른다.
둘째, 장애나 어려움을 만나면 대안을 찾지 못하고 현상유지 정도로 적당히 안주하는 사람을 캠퍼라고 부른다.
대부분 사람의 80%가 캠퍼에 해당한다고 한다.
셋째, 역경을 만나면 자신의 모든 능력과 지혜를 동원하여 기어코 이를 이겨내려고 하는 클라이머가 있다.
이들은 동료들을 격려하고 북돋우면서 함께 역경을 헤쳐나가려고하는 의욕까지 가지고 있다.
폴 스톨츠박사는 이 클라이머의 능력을 역경지수(AQ :Adversity Quotient)라고 말한다.
지금은 IQ 뿐 아니라 EQ(감성지수)와 AQ까지 높아야 성공하는 시대가 되었다. - 퍼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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