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시체가 되신 예수님(요19:31-42)
2013.03.30 06:43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예수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죽은 몸은 시체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시체를 요셉이 가지고 갑니다.
시체가 되신 예수님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요셉과 니고데모가 예수님의 시체를 처리합니다.
죽고 나서는 부활하기 전까지 아무 것도 못합니다.
할 일이 있으면 살아 있을 때 해야 합니다.
지금 살아 있는 나는 시간을 아껴서 꼭 해야 할 일을 해야 합니다.
해서는 안될 일
할 필요가 없는 일, 헛된 일, 형식적인 일들을 다 버리고
정말 해야 할 일을 해야 합니다.
주님!
다 이루신 부활의 주님!
헛된 일에 매이지 않도록 지혜주시고
벗어 날 수 있도록 용기 주소서!
열매 맺지 못하는 형식적인 일들 다 버리고,
정말 내가 집중해서 해야 할 일에 온 몸과 시간을 바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