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인도하시는 진리의 성령 (요16:1-15)
2013.03.18 22:45
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바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한다.
예수를 믿는 자들을 죽이는 자들도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행한다.
그들은 올바른 일을 한다고 생각하므로 죄책감도 없고 사명감도 넘치며 당당하다. 바울되기전의 사울처럼.
잘못된 믿음은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럴까?
진리의 성령께서는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수 있다.
우리는 성령께 바른 길로 인도해달라고 계속 간구해야 한다.
한발자국을 내 딛더라도 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
내 고집 내 의지를 접어두고 오직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성령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려 한다면
기도보다 앞서는 것이 무엇일까?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깨달음을 구하는 새벽기도가 내 삶에서 일상이 되기를....
사순절 새벽기도를 이미 2월23일 토요일과 3월17일 일요일 두번을 빠졌다.
새벽기도를 46일간 진행하려면 생활습관이 바뀌어야 한다.
쓸데없는 야간 일을 없애고 일찍자는 경건한 습관으로 변화 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하고 늦게 자면서 일찍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피곤이 누적되어 새벽을 깨우지 못한 것은 아직 옛습관에 자신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새벽기도자리에 내 몸을 갖다 앉히려면
우선 일찍 잠자리에 내 몸을 갖다 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