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은 가이오를 사랑한다. 참으로 사랑한다. 그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한다. 그 편지는 애정 가득하고, 편지쓰는 동안 내내 상대방에게 집중했을 것이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너의 모든 환경 범사가 잘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영혼이 잘됨 뿐만이 아니라 육체도 강건하기를 간구한다. 얼마나 사랑하면 영혼과 육체와 모든 환경이 다 잘 되기를 빌고 있다.
내게는 이렇게 참으로 사랑해 줄 수 있는 형제가 있는가? 또 나를 참으로 사랑해 주는 형제가 있는가?
우리는 아직 참사랑을 모른다. 사랑을 나누는 데 익숙치 못한 것 같다. 나의 이기심의 굴레와 주변적인 것을 우선함으로 형제들과 겉으로만 맴돌고 참사랑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주님! 새해에는 형제들을 깊이 사랑할 수 있도록 넉넉한 마음주시고 나도 사랑 받을 만한 사람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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