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으시는 하나님 (신4:25-40)
2011.03.13 23:38
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여기서 "너"는 이스라엘 백성,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은 이스라엘 민족을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멸하지도 않으십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없애면 하나님의 백성이 없어집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멸하지는 않지만, 그 구성원들의 상당수는 멸하고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나의 존재가 하나님에게는 티끌보다 못한 존재임을 늘 알아야 합니다. 일본에 큰 지진 재앙이 왔습니다. 그 재앙으로 일본이라는 나라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수많은 목숨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나라는 놔두지만 각 개인들은 버리기도 하고 멸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스케일과 하나님의 주권으로 보아 그러실 수 있습니다. 내가 이 땅에 온 것도 주님의 뜻이요. 아직 있는 것도 주님의 뜻입니다. 나를 멸하지 않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아직 두고 계신 것은 그럴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있을 때, 하나님과 더 가까이 하고 싶습니다. 내가 소멸 되기 전까지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의 신비를 더 많이 체험하고 싶습니다. |
주님! 우상에 대해서 너무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알아가고, 주님이 만드신 것들을 살펴보는 데에도 부족한 인생입니다. 우상은 거들떠 볼 생각도 없으니, 혹 잘못되면 빨리 돌이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1. 하나님 외에는 두려워 하지 말 것 2. 자연재해 뒤에 있는 절대인격 하나님을 묵상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