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아들이 2-3일 제주도 수학여행 갔다 오더니 신경질을 엄마에게 내고 있네요

그 원인은 자기가 별로 안 좋아 하는 삼계탕을 끓여 놓았다는 것이죠 (저녁식사로)

한 마디로 황당한 일이죠

그래도 좋게 하려고 잘 타이르고 약간 혼을 내기도하고

요즘 사춘기인듯 아침마다 머리 감고 다니고 옷에 부쩍 신경을 쓰고 다니죠

 

어째되었든

사춘기라 무조건 혼내는 것을 자제하고

영적으로 풀어 가려  찬양을 틀어 놓고 기도하며 찬양으로 주님께 풀어 가주실 것을 기대하며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기에 주님께 맡기기를 원합니다

 

그나마 다행히 프리메이슨(사탄) 음악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

선정적 가요를 거부하고 있고 피아노를 통해 찬양을 부르기도 하네요

또 기타 배우고 싶어해 찬양으로 기타를 가르쳐주니 더욱 찬양을 부쩍  많이 부르네요

 

ㅋㅋ

2-3일 제주수학여행 동안 말씀도 안읽고 놀다 왔기에

오자마자 엄마에게 저녁식사 떄문에 성질내고

게임도 늦게하려해서 잘 타이르고 못하게 했는데

이번에는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려하네요

1주전에 스마트폰을 사주었는데

조건으로 저녁 9시에 스마트폰 엄마에게 넘겨주기로 했는데

오늘은 10시까지 DMB로 개그를 보기에 약속 지키라 했더니

약간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네요

저도  참으며  네가 약속 잘 지켜야 다음에도 좋은것 사준다 타일렀지만 중얼중얼 ..

고집을 피우네요

어찌되었든 잘 마무리 하고 11시에 재우며 이글을 씁니다

 

어렸을 때부터 매일 말씀을 아침에 읽고 있었고 최근 스마트폰 사준 이후

말씀을 한장 읽어야 스마트폰을 학교에 가져 갈 수 있다고 해서

읽고 있기에 너무 감사하지요

 

강요가 아닌 은혜를 누리는 재하가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그런 날 만들어 주실줄 믿습니다 ^^.

 

그런데 이번 수학여행에 성경책을 안챙겨 주어 보냈더라구요 (혹 챙겨 보내더라도 읽지는 못했을 듯..  아직 부족하기에)

아들안에 말씀이 없고 세상의 가치가 들어오니

신경질 내고 9시 넘어 스마트폰 안넘기고  DMB보려하고 가요부르고 ^^. 

사탄은 말씀이 없는 자를 유혹하네요^^. 

우리안에 영적이지 않으면 세상의 가치들이 우리를 얽매여 세상을 좇는 자로

어떻게든 세상으로 살게 하려고 하네요

저의 아들을 통해 저의 모습을 보면서

저의 부끄러움을 느끼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제 안에 감사로 넘치기에

하나님 또한 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넘치시리라 믿으며

가정에 직장에 공동체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영적은혜들이 날마다 끊임없이 흘러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거룩하신 하나님 주꼐 감사드리세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름다우신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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